3.denture

상악 full denture

하악의 치아들은 치주가 좋지 않아 흔들림이 심했고, 심한 class 3였다. 하악 발치를 권했지만 상악만 하기를 원했다. 하악의 구치가 흔들림이 심하고 교합평면이 불규칙하므로 최종 완성된 denture가 편하지 않을수도 있다고 말씀을 드리고 진행했다. 먼저 temporory denture를 제작했는데, 치조정에 레진치를 위치시키고 제작했으며, 2주정도 사용후에 정상적이 위치에 레진치를 위치시키고 재 제작을 하였다. 어느것이 좋을지 선택하기 위함이다. 임시 의치를 사용후 환자는 정상적인 위치에 놓인 두번째를 원했다. 두번째의 임시의치가 첫번째보다 덜 씹히고, 좀더 안정적이지 않다는것을 환자도 알고있다. 하지만 심미적인 이유가 컷기에 두번째를 선택했다. 
만일, 임시의치를 두번째만을 제작했다면 아마도, 불편함을 호소했을것이고, 그에 대한 선입견때문에 완성된 최종 의치에 대해서도 불만을 가졌을것이다. 작업을 진행하면서 환자 자신의 구강 상태를 인지하고 진행하는것도 중요하다는것을 보여주는 케이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