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체의 내면에서 distal과 palatal부위의 현상을 기공사는 늘어났다고 표현을 한다. 보통은 기공작업을 하면서 석고상에서 뾰족한 부위를 삭제하고 작업하므로 진료실에서는 지대치의 본래의 모습을 확인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현상은 늘어난 부위만 제거한다고 보철물이 잘 맞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 큰 오산이라 생각한다. 러버가 완전히 경화되는데 6분정도가 소요되는데 분명 늘어난 부위 주변으로 변형이 생겼을 가능성이 높다. light body를 많이 사용하면 더 세밀하게 인상이 채득될수있으리라 생각하겠지만, 오히려 그로 인해 변형의 우려가 발생될수있다. 왜냐하면 그만큼 민감하기 때문이다. 오히려, 적은 량을 사용해서 light body가 heavy body에 밀려 지대치 주위에 최소량의 light body만 남게 채득된 인상이 좋은 인상이라 생각한다.